운명은 노력하는 사람의 것

HOHO 0 9,851 2020.08.26 10:27
어느 의과 대학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렸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다. 이 가정에는 아이들이 4명 있는데,
한 명은 병으로 죽었고, 남은 아이들은 결핵으로
누워 살아날 것 같지 않았다.
이 부인은 현재 임신 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그러자 한 학생이 대뜸 소리쳤다.
 
"낙태 수술을 해야 합니다."
 
교수가 말했다.
"자네는 지금 베토벤을 죽였네."
 
이 불행한 상황에서
다섯 번 째로 태어난 사람이 바로 베토벤이었다.
 
 
날씨가 쌀쌀하져 며칠 동안 화분을 거실에 두었다가
다시 마당에 내 놓았다.
 
그런데 생기있던 꽃들이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걱정이 되어 병이 들었나 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자 차츰 꽃들이
다시 생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그렇다! 찬바람 분다고 꽃을 거실에 놓아 두었기 때문에
꽃들이 약해졌던 것이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때로는 시련이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 위대한 사람들 중 대부분이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불행에 묶여 있기 보다는 극복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운명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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