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무료함을 덜어 - 보자요
0
유머
연예
다시보기
생활정보
좋은글·명언
유머
연예
다시보기
생활정보
좋은글·명언
메인
유머
연예
다시보기
생활정보
좋은글·명언
0
친(親)에 담긴 의미
HOHO
0
9,532
2020.09.03 15:41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다.
하루는 아들이
멀리 볼 일을 보러 갔다.
저녁 다섯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다섯시 반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여섯시가 되었는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다.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
도둑이나 강도한테
살인을 당하였는가,
술이 취하여 남과 다투다
사고를 일으켰는가.
어머니는 안절부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불안과 걱정으로
견딜 수가 없다.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아갔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는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한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친(親) 자다.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이 오기를 바라보고[見]
있다. 이 3자가 합하여서
친(親) 자가 되었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 오기를 바라다보는
부모님의 지극한 마음,
그것이 친(親)이다.
친(親)은
어버이 친 자다.
어버이는 다정하고
사랑이 많다.
어버이는
나와 제일 가까운 분이다.
그래서
친절(親切),
친밀(親密),
친목(親睦),
친화(親和),
친애(親愛),
친숙(親熟),
친근(親近)이란
낱말이 생겼다.
또, 절친(切親)이니
간친(墾親)이니 하는
다정한 말이 나왔다.
친자 밑에 붙은 말 중에
나쁜 말이 하나도 없다.
서로 친하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너와 나 사이에
있어야 할 기본 원리,
근본 감정은 친이다.
0
0
프린트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조회
추천
96
내 나이를 사랑한다
9686
0
95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10가지 행동
9677
0
94
좋은 인상 만들기 10가지
9672
1
93
인생은 세 권의책
9621
0
92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는 9가지 방법
9620
0
91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9604
1
90
언젠가
9601
0
89
아침을 바꾸는 11가지 사소한 행동
9600
1
88
늘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9572
0
87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9566
0
86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9566
0
85
당신이 필요합니다
9566
1
84
사랑에 관한 책속 좋은글
9562
0
83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9561
1
82
인생의 짐을 함부로 내려놓지 마라
9560
1
81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9551
0
80
솔직해야 사람이 붙는다
9550
0
79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 여행
9550
0
78
너무 늦게 알게 된 인생의 15가지
9550
0
77
비우고 버리는 마음
9549
0
76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10가지
9549
2
75
좋은 인연이란
9541
0
74
단 한번의 만남에서..
9539
0
73
올바른 지적질 하는 법
9538
0
72
자주 쓰면 좋은 열가지 말
9537
0
1
2
3
4
5
6
7
8
9
1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